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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타!! 유실물, 퇴근길에 픽업!!! 유실물 배성서비스 출시

지하철에서 분실한 물건, 혹시 다시 찾기 어려웠던 경험 있으신가요?
분실물센터를 직접 찾아가기 번거롭고, 업무시간과 맞지 않아 결국 포기했던 기억도 많으실 텐데요.
서울교통공사가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분실물을 집이나 퇴근길에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입니다. 이제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유실물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죠.
분실물 수령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고객 편의는 높인 이번 서비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바로 '또타'입니다.
- 유실물센터 방문 없이 원하는 역 물품보관함서 유실물 수령 가능한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 론칭
- 유실물센터에 유실물 확인하고 또 타라 커 앱 통해 결제하면 당일·익일 수령 가능… 하반기엔 ‘집 앞배송’ 확대
- 유실물 발생 시 ‘아! 차! 내! 짐!(시간, 위치)’ 기억해야…“시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지속 개발할 것”

□ 더 이상 유실물을 수령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서 유실물센터에 방문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유실물센터에 본인 유실물을 확인하고 ‘또 타라 커 앱’을 통해 배송받을 역을 선택한 뒤 비용을 지불하면, 퇴근길에 선택한 역의 물품보관함에서 유실물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2025년 6월 2일부터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직접 유실물센터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기존에 운영 중인 ‘또타 캐리어 배송서비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원하는 지하철역의 물품 보관함에서 유실물을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입니다.
<집 근처 역사 물품보관함에서 내 물건 찾을 수 있는 ‘유실물 배송서비스… 올 하반기에는 ‘집 앞배송 서비스’까지>
□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는 유실물센터 운영시간(평일 9시~18시)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장거리 고객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공사는 유실물센터 운영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역사(시청②, 충무로④, 왕십리⑤, 태릉입구⑦)에 위치한 물품보관함에서 유실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번 ‘유실물 배송서비스’가 시작되면 원하는 역의 물품보관함에서 유실물을 받아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 우선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반드시 유실물센터에 연락해 본인 유실물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또 타라 커 앱에서 배송받을 역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당일 또는 익일 본인이 지정한 역의 보관함에서 유실물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는 당일배송과 익일배송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송은 결제 시점을 기준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까지 결제가 완료된 건에 한해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이후 결제된 건은 익일 배송됩니다.
또타!!
○ 요금은 유실물 크기에 따라 구분되며, 소형 17,000원, 중형 26,000원, 대형 31,000원이다. 당일 및 익일배송 모두 금액은 동일합니다.


□ 2025년 하반기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유실물을 수령할 수 있는 ‘유실물 집 앞배송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우체국 등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또 타라 커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놓고 내렸다면 ‘‘아! 차! 내! 짐!’’ 신속하게 신고 필수… 잃어버린 물건은 LOST112 검색>
아차 내짐!!
□ 한편, 공사는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 실시와 더불어 열차 내 유실물 발생 시 시민의 빠른 대처를 돕기 위한 행동 요령 슬로건도 새롭게 마련했다. 바로 ‘아! 차! 내! 짐!’입니다.
□ 열차에서 물건을 두고 내렸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단어에서 착안했다. ‘아! 차! 내! 짐!’ 슬로건은 유실물 발생 직후 승객이 기억해야 할 핵심 행동 3가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 유실물이 발생했을 경우, ‘아! 차! 내! 짐!’ 슬로건을 기억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차나 역사 내에서 물건을 분실했음을 인지한 즉시, 가까운 고객안전실 또는 고객센터(1577-1234)로 연락하여 유실물 발생 사실을 접수하고 ‘아! 차! 내! 짐!’(차량 시간, 내린 칸 위치, 짐의 위치)를 공유하면 보다 신속한 확인과 조치가 가능합니다.
□ 물건을 분실한 경우에는 경찰청 유실물 포털 사이트인 ‘LOST112’ (www.lost112.go.kr)에 접속하여 유실물 접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사에서 접수된 유실물은 모두 LOST112 사이트에 등록되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 LOST112 사이트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날짜와 물품 유형, 잃어버린 위치 등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본인 유실물임을 확인했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물건을 보관하고 있는 역 또는 유실물센터를 찾아가면 됩니다.
□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유실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작지만 꼭 필요한 변화, 또타 유실물 배송서비스는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배려한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분실물을 쉽게 포기하던 기존의 구조에서 벗어나, 더 많은 분들이 소중한 물건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셈이죠.
앞으로도 서울교통공사의 이러한 혁신적 시도들이 시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분실물이 생겨도 당황하지 마세요! 집에서, 퇴근길에, 편하게 받아보세요.
지금까지 오름길의 생활 노트였습니다.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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